[제 23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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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최고경영자과정(AMP), 초일류경영 커리큘럼으로 개편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최근 경제 및 산업 발전 패러다임 변화와 CEO 향 경영학의 한계를 인식하여 최고경영자과정(AMP)의 강의 구성과 운영방법을 전면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New Normal 경제로의 진입과 산업 내 혹은 산업 간 융복합화로 인하여 경쟁과 가치창출의 범위와 방법이 경영학 태동 이후의 변화 추세를 초월하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전통적 경영학 자체만으로는 최고경영자에게 필요한 종합적ㆍ다면적 사고력 증진과 이를 지원하는 지식과 지혜의 폭과 깊이에 있어서 한계가 있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2015년에 연세 AMP 과정이 Global Top 50에 진입한다는 학교차원의 목표와 단계별 전략을 세우고, 경제와 산업발전을 주도하는 초일류 경영을 교육 주제로 하되 국내 최초로 ‘사장학’이라는 관점에서 강의구성과 운영방향을 설정하였다. 즉 통섭을 이해하고 융합을 선도하는 글로벌 최고경영자 양성을 위해, 경영시야확대, 경영능력 배가, CEO 소양 확대라는 3가지 교육 목표를 두고 연세대 사학과, 언론홍보영상학부의 협조를 받아 다음과 같이 5개 모듈의 강의 내용을 개발하였다.

초일류 사고 대국을 일으키고 발전시킨 사상적 논리와 철학, 역사발전의 본질과 지혜를 공부하여 종합적 안 목 제고 (사학과와 공동 개발)
미래변화 미래를 읽는 법, 최근 주요 동향 및 향후 10년 간 경제, 산업의 변화와 변곡점, 전환점의 도출과 대응 이해
경영에센스 경영, 전략, 리더쉽 등의 본질과 최근 연구와 사례 제공, 기초 강의는 선택과목으로 하여 다양한 개인차 고려 및 개인 관심 만족도 제고
오너사장학 전문경영인과 오너경영인의 차이를 인식하고 오너의 경영 및 관련분야에 대한 이해도 증진
CEO 소양 최고경영자로서 기본소양, 자기관리, 미래설계 학습기회 등 제공
(언론홍보영상학부와 공동 개발)

아울러 Mutual Learning, 선택과목 실시 등을 통해 교육방법을 개선하고,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CEO가 한 차원 높은 공적∙사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연세대 AMP는 지난 학기 커리큘럼 개편에 착수하여 여러 전문가와 CEO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작업과 개발과정을 거쳐 ‘초일류경영’을 위한 커리큘럼이 탄생하였다. 경영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71기 60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을 주도한 강영기 교수(AMP 디렉터 겸 주임교수)는 “해외 유수 비즈니스 스쿨의 최고경영자과정의 경우, 교수들은 최고경영자가 인정하는 이론 개발과 강의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연세대 최고경영자과정도 교수에게는 최고경영자에게 어필하는 이론 개발의 기회를, CEO에게는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진 ]
최고경영자과정 71기 환영회 71기 강의장면
71기 제주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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