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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영국 Economist, FT가 인정한 세계 100대 MBA
                - 풀타임 MBA 세계 76위, 파트타임 MBA 세계 57위에 랭크
                - 풀타임, 파트타임 모두 세계 100대 순위에 오른 국내 유일 대학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풀타임 Global MBA(GMBA)와 파트타임 Corporate MBA(CMBA)가 올해 세계 100대 글로벌 랭킹에서 76위와 57위에 각각 랭크되었다. 이로써 국내 MBA 스쿨 중 유일하게 풀타임, 파트타임 MBA 모두 글로벌 랭킹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지난 10월 14일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세계 100대 풀타임 MBA’ 순위에서 연세대 GMBA는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어 세계 76위에 올랐고, 아시아권에서는 홍콩대, 홍콩과기대, 난양기술대에 이어 4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대, 미국 퍼듀대, 싱가폴국립대, 중국 CEIBS 등 세계의 쟁쟁한 풀타임 MBA 보다 높은 순위이다.

또한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T)가 10월 24일 발표한 ‘세계 100대 파트타임 MBA(EMBA)’ 순위에 따르면, 연세대 CMBA가 작년 국내 최초로 71위에 오른 이후 올해 14단계 상승, 올해 57위에 올라 국내 최초로 2년 연속 순위권에 진입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FT의 파트타임 MBA 랭킹은 직장에 재직 중인 임원급 혹은 중간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파트타임 MBA 프로그램을 평가∙선정하였고, 졸업생 연봉과 직급, 목표 성취도와 대학원의 국제화 정도, 교수 연구 실적 등을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이 중 현 급여와 급여 인상률이 각각 20%를 차지하며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한다. 그리고 이번에 100위권에 진입한 국내외 다른 대학들은 임원급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고 연세대는 중간관리자급의 CMBA가 평가되었다. 중간관리자급의 현 급여와 급여 인상률이 임원급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평가기준에서 57위에 랭크 되었다는 것은 그 만큼 개인별 만족도와 국제화, 교수 연구 실적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2006년 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된 이후, 잠재적 수강생들의 수요 및 졸업생들의 피드백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전문 경영인을 배출하기 위한 맞춤형 MBA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각 프로그램별 수강생 특성을 고려하여 커리큘럼 차별화를 이루었다. 그리고 MBA 디렉터 영입, 커리어개발센타(Career Development Center) 신설 등으로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적극 지원해 왔다. 치열한 국내 경쟁 속에서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더 이상 국내 경쟁에 머무르지 않고 당당히 해외 유수 대학들과 경쟁하면서 우리나라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각골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노력의 결실이 이번 글로벌 랭킹 진입이라는 결과로 돌아온 것이다.


박상용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국내 경영대학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으로 나아가면서 세계 30대 비즈니스스쿨이 되기 위한 국내 경쟁대학과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보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 대학은 연세경영 100주년이 되는 2015년까지 글로벌 랭킹 50위 내에 진입하고, 그 후 곧 30위권 진입을 위해 연세경영 구성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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