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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최정혜 교수, AMA 우수눈문상…동창회 초헌학술상 수상

연세대 경영대학 최정혜 교수(마케팅 전공)가 지난 11월 마케팅 협회로부터 ‘2010년도 우수논문상(Winner of the 2010 AMA Tech SIG Award for the Best Article)’을 수상하였고, 지난 12월 9일에는 ‘2011 초헌학술상’을 받는 등 뛰어난 연구 능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우수논문상은 AMA(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주1)로 부터 받았다. 이 상은 2010년도에 마케팅 관련 저널에 게재된 논문 중 ‘Technology and Innovation’ 주제에 가장 부합하는 혁신적인 논문 1편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이 상을 받은 최 교수의 논문은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간 사회적 교류가 온라인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것으로, 마케팅 전략적 시사점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해당 논문 제목은 "Spatiotemporal Analysis of Imitation Behavior across New Buyers at an Online Grocery Retailer"로 지난 2010년 2월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에 게재되었다.

또한 지난 12월 9일 ‘2011 연세상경인의 밤’에서 상경∙경영대학 동창회가 수여하는 ‘2011 초헌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및 경영대학 전임교원 중 연구업적이 우수한 교원을 심사하여 각각 1명의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교수는 “올해 예상치 못한 국내외에서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이제까지 주로 오프라인-온라인 시장에서의 소비자 행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앞으로는 오프라인-온라인-모바일 시장을 넘나드는 소비자의 행동을 연구하겠다”는 연구 계획을 밝혔다.

최 교수는 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Wharton School에서 2010년 마케팅 분야 박사학위를 받은 직후 연세대 경영대학에 부임하여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마케팅 분야 최고학술지인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에 2010년, 2011년 잇따라 두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경영학 전반 최고학술지인 「Management Science」에 2012년 또 다른 논문이 게재될 예정이다.



주1) AMA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최대 규모의 마케팅 협회로, 4만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저널로 평가 받는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 「Journal of Marketing」을 포함하여 4가지의 저널을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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