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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MBA 외국인 교환학생들, 아시아 배우고 다양성 경험
                     - 아시아 기업 경영을 배우는 기회
                     - 다양성을 갖춘 글로벌 교육 환경 경험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해외 대학 9명 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어 2011학년도 2학기를 연세대 MBA에서 보냈다. 파견 대학은 프랑스 Audencia Nantes, 캐나다 York University,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멕시코 IPADE, 이스라엘 The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등이며, 모두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과 해외 교류 협정을 맺고 있는 대학들이다.

Edouard Bataille
(Audentia Nantes)
Thomas Coudert
(Audentia Nantes)
Elsa Laugareil
(Audentia Nantes)
Chen Elishkewits
(The Hebrew Univ. of Jerusalem)

교환대학으로 왜 연세 MBA를 선택했는지에 대해 Bouteleux Diana(Audencia Nantes)는 아시아에서 꼭 교환학기를 보내고 싶었는데 연세 MBA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Iaugareil Elsa(Audencia Nantes) 또한 연세대학교의 높은 글로벌 랭킹이 영향을 미쳤다고 하였다.

자신들이 속한 대학과 연세대학교와의 차이점을 묻자 Chen Elishkewits(The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은 “제가 속한 대학은 학문, 이론, 연구에 더 중점을 두는데, 연세대학교는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세계의 기업들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눈다는 점이 처음에는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하며 “그러나 너무 케이스에 집중하기 보다는 이론적인 수업에 대한 비중도 높였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비쳤다. 관심 있는 과목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는 점, 텍스트 교재를 사용한다는 점도 차이점으로 꼽으며 연세 MBA의 장점이라고 말한 학생들도 있었다.

이들에게 연세 MBA는 어떤 이미지로 다가갈까? Iaugareli Elsa는 단연 ‘다양성’을 꼽았다. 연세 Global MBA는 재학생의 50% 이상이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훌륭한 교수 강의라고 답한 학생도 있었다. 다양성을 갖춘 교육 환경 덕분에 진정한 세계화의 수준이 어떠한지,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가치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지를 깨닫게 된 점이 이번 교환학생을 통해 느낀 점이라고 Bataille Edouard(Audencia Nantes)는 말했다.

Chen Elishkewits는 다가올 미래에는 아시아 시장이 세계 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고, 한국의 기업문화를 배움과 동시에 이스라엘과 한국 사이의 문제 해결 관점의 차이를 배우고자 연세 MBA로 오게 되었는데 충분히 그 목적을 달성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생∙교수간 활발한 교류 등으로 수업의 퀄리티가 매우 높았지만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비판적 사고를 이끌어 내는 수업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학생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서울을 벗어나 제주도, 부산, 평창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한국인들의 친절함과 따뜻함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들과 행정팀 직원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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