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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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GMBA 졸업생과 재학생이 모두 한 자리 모여
                     - 2013 Yonsei Global MBA Reunion

녹음이 짙어지고 여름이 접어드는 6월 3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 연세대 Global MBA(이하 GMBA)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모였다. 이름하여 Yonsei Global MBA Reunion 행사가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

경영전문대학원 박영렬 원장은 “이렇게 학교를 다시 찾아 준 졸업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연세대 Global MBA 프로그램이 여러분들이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반갑게 맞이하였다.


현재 제약회사 노바티스S에 근무 중인 손국현(GMBA 1기)씨는 “졸업한 지 이제 1년 반 되었는데, 간만에 학교 오니 느낌이 새롭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서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고 이런 기회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GMBA 프로그램이 지식과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준 재충전의 시간이었음을 상기했다. “학교에서 얻은 많은 것들이 지금 사회생활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계속 학생이고 싶다는 농담을 하며 웃어 보였다.

GMBA 1기인 왕지하(GMBA 1기, 중국) 씨는“외국인으로서연세대 GMBA는 정말 최고의 기회였다. 그리고 Reunion 행사는 동료들, 그리고 아직 졸업하지 않은 후배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들뜬 표정을 지었다.

GMBA에 재학중인 3기 학생들도 간만에 보는 선배들의 모습에 무척 설레 보였다. 한주호(GMBA 3기)씨는 “선배들 모두 좋은 Job을 구하고 졸업한 뒤 오랜만에 이렇게 다시 만나니 무척 반갑다. 그리고 내년 이 자리에 졸업한 선배로 올 텐데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한국어를 제법 유창하게 하며 동기, 선배들과 대화를 하던 메달린야우(GMBA 3기, 싱가폴) 씨는 “이렇게 좋은 날 선배들을 만날 수 있어 참 기쁘다. GMBA 첫 학기는 너무 바빠서 정신 없이 지나갔고, 이제 앞으로 한 학기밖에 남지 않았는데 동기들과 추억을 쌓을 순간이 또 하나 생긴 것 같아 정말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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