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6대로 접어든 연세 MBA 원우회(회장 정세영)는 “연세 MBA, 하나되어 영원히”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Global과 Corporate MBA 그리고 Full-time과 Part-time MBA 모든 원우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원우들이 하나로 아우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4월 12일 인천 영종도일대에서 펼쳐진 선상 워크샵이다. 서해안 노을과 함께 선상에서 펼쳐졌던 연세 MBA Night는 공식 행사 이후 식사와 일몰 감상, 러시아, 중국, 우크라이나의 민속 쇼, 와인 파티와 불꽃놀이까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평소 학교에서 서로 다른 시간대에서 학업을 하고 있는 원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연세 MBA만의 파워풀한 네트워킹을 구축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현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세계를 무대로 일하게 될 MBA 학생들은 외국인들의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면서 익숙해질 필요가 있고, 학생들에게 그런 경험의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언급하면서 “행사 진행을 잘 준비해 주신 MBA 총원우회 정세영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또한 5월에 있었던 연세 대동제 “아카아카를 온누리에”에 300여명이 넘는 원우들이 참여하여 젊음의 열기와 연세 사랑의 감동에 흠뻑 빠져들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