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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깊이를 더해 가는 크리에이티브 리더십 포럼

공직으로 진출하려면 무엇을 어디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공인회계사가 되고 싶은데 공인회계사는 무슨 일을 하는 걸까?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깊이와 폭을 넓히기 위해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크리에이티브 리더십 포럼(Creative Leadership Forum)을 매 학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Public Service Night(공직자의 밤)"와 "CPA Night"을 열었다.


》 공직에서도 "인문학적 소양"이 중요

지난 4월 29일 개최된 "Public Service Night"에서 이건춘(전 건설교통부 장관, 전 국세청장, 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이규홍(서울고등법원 판사), 조 현(외교통상부 에너지o자원 대사)가 연자로 나섰다. 국민 봉사자(Public Servant)로서 일을 한다는 것은 명예로우며 정책을 소신껏 입안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매력으로 손꼽은 이건춘 동문은 '장래'라는 나의 댐에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담을 것인지를 고민해 볼 것을 권유했다.

행정, 사법, 외무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중요한 자질은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적 소양이며, 일에 대한 깊이가 더해 갈수록, 지위가 올라갈수록 이의 중요성은 더욱 드러나기 때문에 관념적인 접근을 하지 말고 넓고 깊은 사유를 할 것을 세 연자는 모두 당부하였다.





》 21세기에도 공인회계사의 명성을 이어 가다.

4년 연속 합격자 압도적 배출, 역대 공인회계사 최다 배출이라는 학교의 명성이 실감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CPA Night가 지난 6월 3일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송 자(현 명지학원 이사장, 전 연세대학교 총장) 회장과 김홍기(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이정선(AIA Korea 감사부 상무) 동문이 나와 주제 강연을 했다. 2부 "회계법인의 감사 및 세무", "회계법인의 컨설팅", "공직 및 금융"의 주제별 간담회에서는 국내 회계법인 Big Four인 삼일, 한영, 안진, 삼정 그리고 금융감독원과 한국산업은행에 재직중인 선배 50여명이 참여하여, 공인회계사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 귀중한 조언을 주는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공인회계사의 업무 영역이 생각했던 것 보다 다양하여 공인회계사라는 직업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말을 전하였다.





》 끊임없는 탐구와 다양한 경험을 당부

대학 생활은 자신의 장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는 박상용 학장은 켄 로빈슨(Ken Robinson)의 최근 출간 도서인 「The Element: How Finding Your Passion Changes Everything」를 자주 언급한다. 책에 나오는 길리언 린(Guillian Lynn)이 '문제아'에서 '전설적인 무용가'로 명성을 날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재능과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탐구와 다양한 경험의 결과라며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포럼들을 통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해 볼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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