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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3년의 시간을 거슬러 뭉치다 - 연세 MBA 졸업 3년차 동문 재상봉 행사

지난 5월 14일 오후 6시 30분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아이리스홀에서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졸업 3년차 동문 재상봉 행사가 개최되었다. MBA 동문들 간의 화합과 동문 의식 고취를 위하여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최근 중앙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임명된 윤은기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동창회장 또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리셉션으로 시작된 행사는 서길수 교수(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의 개회 및 환영사로 이어졌다. 이에 이신호 회장(MBA 2005 동기회 회장, PIC Sensors Korea 대표)의 답사가 이어졌다. 또한 차관급으로 중앙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임명된 윤은기 MBA 동창회장의 "매력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40분 가량 진행된 강연에서 윤은기 동창회장은 매력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힘, 도깨비처럼 홀리는 힘'으로 정의하며 매력이 경쟁력이 되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였다.


힘이 있으면서도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강의에 참석자들은 열띤 호응과 웃음으로 화답하였다. 강연 말미에 윤은기 동창회장은 '외모 만이 매력의 구성요소가 아니며, 개인의 매력뿐만 아니라 가정과 국가의 매력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교육에 투자하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다'를 강조하며 "학교는 MBA 프로그램을 최선을 다하여 운영하여 MBA 과정의 Quality가 유지되게 해달라"고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MBA 동창회장이라는 중임을 맡게 된 이상, 동문들을 열심히 묶어보도록 하겠다"고 연세 MBA 동창회장으로서의 활동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연세 MBA의 현황 및 발전 계획에 대한 서길수 교수의 보고가 이어졌다. 현재 연세 MBA가 국제 MBA 시장에서 가진 인지도 및 입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연세 MBA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학교 측에서 고려할 계획과 노력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연세 MBA 출신이라는 점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여러분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연세 MBA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마무리 멘트에 참석 동문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뒤이어 서 교수는 연세 MBA의 발전 과정에 있어서 동문들의 참여와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연세 MBA 동문 간의 우애, 화합 증진과 더불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로, 동문과 함께 발전하여 연세 MBA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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