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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더욱 강화된 YSB 교수 경쟁력
                 - 신임 교원 대폭 확충

최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7명의 교수를 임용하였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교수는 노현탁(매니지먼트, Univ.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배성주(O.D.I 분야, MIT Univ.), 오원석(O.D.I 분야, New York Univ.), 윤대희(회계 분야, Yale Univ.), 이경미(마케팅 분야, Univ.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최정혜(마케팅 분야, Univ. of Pennsylvania) 교수와 대만 출신의 외국인 교수인 후이팅유 교수(재무 분야, Univ. of Amsterdam) 이다.

신임 교수들은 교육과 학술 활동에 다양한 활동과 경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주 교수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 임용되기 전 홍콩대학(University of Hong Kong)에서 1년간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오원석 교수는 멕길대(Mcgill Univ.)에서 10년 간, 이경미 교수는 켄자스주립대(Kansas State University)에서 5년간 교수로 재직하였다. 윤대희 교수는 뉴욕시립대(CUNY-Baruch College)에서 2년간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노현탁 교수는 2010년 美 경영학회에서 "다양성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 (Saroj Parasuraman Outstanding Publication in Gender & Diversity Award)"을 수상하였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된 신임 교수들은 임용 소감에 대해 "우선 이렇게 훌륭한 학교에서 일하게 되어서 무엇보다 기쁘고 특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하고 열정적인 연세대 경영대 학생들과 같이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오원석 교수는 전했다. 최정혜 교수는 "연세 경영이 세계의 다른 연구중심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고 학생들이 미래 지도자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노현탁, 배성주, 윤대희 교수의 경우 모교에 교수로 부임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후배들에게 좋은 학자와 스승이자, 그리고 모교의 선배로서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배성주 교수는 덧붙였다. 학자이면서 교육자로서의 미래 계획에 대해 윤대희 교수는 "현재 계신 교수님들과 함께 다양한 회계학 연구를 하고, 학생들과 연세대 경영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이팅유 교수는 "As for the teaching part, my goal is to provide students with the knowledge as well as the spirits that can prepare themselves for great leadership in the financial world"로 소감을 전하였다.

교육 환경 개선과 교수 경쟁력 확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신규 임용을 진행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전임 교수 수는 이로써 68명으로 확충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까지 100명의 전임 교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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