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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2010 공인회계사 최연소 합격자 배출
                 - 누적 합격자수 2,175명으로 국내 최다 배출

연세대 경영대학이 2010 공인회계사 최연소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영광의 주인공은 백수연 학생(경영 08) 으로 최연소 합격자라는 타이틀 외에도 동차 합격이라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이번 시험에서 128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우리 대학은 누적 합격자 2,175명으로 국내 대학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CPA 고시반 지도를 맡고 있는 최원욱 교수는 "경쟁대학들보다 부족한 교내 지원 속에서도 매년 훌륭한 성적을 지속적으로 내는 수험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이 기회를 빌어 합격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최종 합격자 953명 중 동차생 합격자가 약 18%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동차 합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당당히 합격한 백수연 학생은 "이 결과에 대해 먼저 그 동안 격려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 동안 부족한 영어실력을 보완하여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후, 회계법인에서 Assurance와 Tax분야에서 일하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전문가 중의 전문가' 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백수연 학생은 공인회계사를 준비하고 있는 연세 경영인들에게 단지 주변에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학우가 많으니까, 혹은 높은 연봉을 보장하니까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준비하면 후회할 가능성이 큰 거 같다고 언급하면서, "공인회계사라는 직업의 속성을 잘 파악하고 공인회계사 공부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지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 수석 합격자는 이지선 학생(수학과 05)으로 확인되어 연세대학교는 수석 합격생과 최연소 합격생 배출이라는 결과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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