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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연세경영 2010학년도 연차보고서 최초 발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연세경영 2010학년도 연차보고서(Annual Report)’를 지난 5월초에 최초로 발간하였다. 대학의 연차보고서는 전 학년도에 일어났던 중요한 활동에 관한 정보를 학내외 구성원들에게 전달하는 종합적 보고서이다. 연세경영이 한국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대학의 연차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하는 이유는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추진하고 있는 YSB(Yonsei University School of Business)의 활동과 변화상을 학내외 구성원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서이다.

연세경영 2010학년도 연차보고서는 학부, 석박사, MBA, AMP, 상남경영원 프로그램 내용, 국제화, 교수진, 연구, 행정 등에 대한 여러 현황을 담고 있다. 또한, ‘나눔’의 근간이 되었던 연세정신, 장학금 현황 및 장학금 기부 스토리, 장학생 스토리, 그리고 경영관 건축 관련 내용과 경영관 기금조성 현황 및 경영관 건축기금 기부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지난 해에 있었던 YSB 주요행사 스케치 등 풍부한 볼거리와 읽을 거리들을 제공한다.

박상용 경영대학 학장은 “연차보고서가 교수, 직원, 학생, 그리고 동문과 기부자 및 학부모에게 YSB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0 연세경영 연차보고서에 담긴 말말말!!!
» 마르타 알리나(Global MBA 2010)
“많은 학교 중 연세대학교를 지원하게 된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한국의 여느 MBA 보다 외국인 학생의 비율이 높고 프로그램 구성도 훌륭하며 교수진의 지도 또한 매우 적극적이기 때문입니다. 연세 MBA에서 배운 많은 지식을 한국 사회에 긍정적으로 환원할 수 있는 ‘Korea Specialist’가 되고 싶습니다”

» 이길훈(경영 05)
‘제가 연세경영을 지원하게 된 이유는 연세경영이 우리나라 최고의 경영대학이라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부터 지금까지 대학 생활을 하며 그 믿음을 확인했고, 제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선택이었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이창욱(Corporate MBA 89기)
“연세 MBA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Hard training!’. 적당히 수업에 참가하며 인맥 확장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MBA에 지원한 것이 아니라, 학문과 사례를 가르치며 배우고 적용하려는 열정 있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강의시간 외에도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충만합니다. 이론을 가르치고 사례를 스스로 검토하고 고민하게 하여 실제 경영 현장에서 최선책을 찾을 수 있도록 길을 알려줍니다”

» 고윤성(연세대 경영학 박사 2007,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경영학의 기본 정신인 실용주의에 입각해 매우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교육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교수 임용 후에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배운 경영학의 기본 정신에 충실하게 교육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이두원(상학 58, ㈜한양철강 회장)
“진심 어린 말 한마디, 따뜻한 밥 한 그릇이 오늘의 저를 만들어주었지요. 그러한 도움들이 제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그 마음을 교훈 삼아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 이동욱(경영 04, 이두원 장학금 장학생)
“선배님께서 심어주신 자신감을 기억하며 꿋꿋하게 홀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좋은 기회를 주신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사회에서도 선배님과의 인연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권선연(경영 09, 세경장학금 장학생)
“’연세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바든 것은 의무이자 권리’라고 하셨던 선배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두고 후배들과 친구들에게도 이 뜻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승제(경영전문대학원 MBA 84기/AMP 50기, ㈜이스타코 회장)
“125년 전 언더우드 박사가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기도했을 때, 그는 125년 후 대한민국이 전 세계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10 서울 G20 정상회의를 개최할 만큼 그 위상이 높아질 것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연세경영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다시 한번 헌신과 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기부와 선교의 바탕 위에 세워진 연세의 근간을 되새기며 경영관 건축기금 조성에 참여하자”

» 이종화 (경영전문대학원 AMP 53기, 송담산업 대표)
“삶의 기쁨은 남과 함께 더불어 살고 그들과 함께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기쁨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기부는 남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마음에서 비롯된다”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2011년 2월 졸업축사자)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세상이지만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뜻대로 되는 게 세상이다. 살아 있는 한 스트레스를 받는 게 당연하니 즐겁게 받아들이고 열심히 일하면 그게 행복이다. 연세경영 졸업생들이 세상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우리 미래를 짊어질 큰 인물이 되길 바란다”

» 양지훈(MBA 88, 2011년 2월 졸업생)
“덕승재(德勝才), 덕이 재주를 이긴다. –청나라 강희재 “힘으로 지키는 자는 홀로 영웅이 되고, 위엄으로 지키는 자는 한나를 지킬 수 있지만, 덕으로 지키는 자는 천하를 세울 수 있다.” 지식과 덕을 쌓을 수 있는 곳. 연세경영!!!

» 최성욱(경영 04, 2011년 2월 졸업생)
“꿈을 가지세요. 그리고 그 꿈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세요. 또한 그 누구의 꿈도 비웃지 마세요.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인생의, 10년의, 1년의, 1주일의, 그리고 매일매일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연경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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