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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연세리드 100 학생 추천 도서 선정
                - 경제/경영, 인문, 정치/사회 등 8개 영역별 추천 도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세계적 시각을 지닌 창의적이고 윤리적인 리더 양성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연세리드 100’은 이런 교육목표 구현의 일환으로서 ‘창의성∙세계성∙윤리성’이라는 연세 경영 3대 핵심가치를 고양할 수 있는 고전과 현대 도서 100권을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엄선하여 경영대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것으로 연세리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선서 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선서 위원은 문창옥(연세대 철학과 교수), 송영숙(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정), 윤세준(연세대 경영대 교수), 전우용(서울대 역사문화센터 교수), 정지훈(관동대 명지병원 교수) 5명으로 구성되었다.

추천 도서 100권은 경제/경영, 인문, 역사/문화, 정치/사회, 문학예술, 예술, 과학, 자기계발의 여덟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경제/경영 영역 추천 도서로는 「국부론」,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 「부의 미래」, 「제3의 물결」 등을 포함하여 17권, 인문 도서로 「생각의 탄생」, 「정의란 무엇인가」, 「도덕의 계보」, 「인간이란 무엇인가」 등 24권이 포함되었다. 「세계의 역사1」, 「총,균,쇠」, 「하워드 진 살아있는 미국역사」 등으로 구성된 역사/문화 영역에는 총 15권이 선정되었다. 정치/사회 영역은 「전쟁과 사회」, 「감정노동」 등 8권, 문학예술 영역에는 「남한산성」, 「지식의 미술관」 등 8권이 추천되었다. 예술 영역은 「서양음악사」 포함 3권, 「가이아」, 「다윈평전」 등을 포함하고 있는 과학 영역은 12권이 추천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자기계발 영역은 「연금술사」, 「네 꿈에 미쳐라」 등 13권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연세리드 100’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추천도서 목록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될 것이다.

최근 대학생들은 전공서적의 원전을 읽거나 교양 관련 고전을 읽기보다는 취업이나 교과서 위주의 독서를 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나에게 적합한 도서를 찾아 읽는 것이 어려울 만큼 출판의 홍수 속에 놓여 있다. ‘연세리드 100’은 경영대 학생들이 양질의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침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올바른 책읽기 문화가 정착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리드 프로그램은 2010년 7월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연세리드 100’, ‘연세리드 세미나’, ‘연세리드 워크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세리드 세미나’는 저자 초청 특강으로 현재까지 조정래 작가, 이명옥 사비나미술관 관장, 이미도 외화번역가, 공지영 소설가가 초청되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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