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김태현 교수(오퍼레이션 전공)가 한국생산관리학회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임기는 2012년부터 2년간이다. 한국생산관리학회는 제조, 유통, 서비스업체, 공공기관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가치창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인디애나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 상남경영원 원장,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 학(원)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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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여 기업의 가치창출을 극대화하여 국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중국, 일본, 미국의 유사학회와의 공동연구와 공동학회 개최 등에 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학회장 당선 소감과 향후 학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 제가 전공하고 있는 학문분야의 학회 회장이 되었으니 큰 영광입니다. 향후 방향은 먼저 생산관리학회에 참여하는 학자들과 산업계의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학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둘째, 미∙일∙중의 국제학회와 적극 교류하여 비교연구의 기회도 만들고 싶고, 마지막으로 산학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국내 제조, 유통, 서비스업체의 케이스 개발에 힘쓰고 싶습니다.
- 신년을 맞이하여 신년인사 부탁드립니다.
- 2011년은 우리 모두에게 큰 시련의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정치∙사회적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변화, 그리고 혼란과 혼돈도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2012년 새해에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