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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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박영렬 교수, 한국국제경영학회 회장 당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박영렬 교수(국제경영 전공)가 한국국제경영학회 회장으로 당선되어 2012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한다. 박 교수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국제경영전략으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 대외협력처장,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을 거쳐 현재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 한국국제경영학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 본 학회는 국제경영 분야의 학자, 경영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경영 분야 최대 학회로서 기업과 국가의 국제경쟁력, 기업의 글로벌화, 해외직접투자, 외국인투자유치 등을 주요 연구분야로 하고 있습니다. 월례세미나, 국제투자심포지움, 해외학술대회, 글로벌 CEO상 시상 및 발표회와 정기 학술대회 등의 사업을 펼치며 「국제경영연구」를 발행합니다.

  • 학회장 당선 소감과 향후 학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 부탁 드립니다.
  • 우리나라 국제경영학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2년에는 국제경영 교육 및 연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심양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고 8월 경영학 통합학술회의와 12월 정기학술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BRICs 연구회 등 국제경영 관련 연구회를 활성화 시키고, 특히 국제경영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회를 발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CEO 포럼과 같은 전문가 포럼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 신년입니다. 본 뉴스레터를 읽으시는 분들께 신년인사와 함께 특별히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 2008년부터 2012년까지는 글로벌 리더십 변화의 시기입니다. 2012년은 이러한 변화의 마지막 해이면서 글로벌 리더십의 대변화가 예상되는 해입니다. 세계의 대변화 속에서 개인과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소통, 협력, 연결을 통한 경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연세경영 미션의 한 축은 Global Perspective 입니다. 세계의 대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잘 운영되고 있는 GMT(Global Management Track 세계경영트랙)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글로벌 시각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연세경영 후학들이 세계를 향한 뜨거운 가슴과 미래에 대한 눈을 가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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