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호 뉴스레터]
[가을]
사랑한다 연세!
[경영대 발전기금]
REPORT | Class Gift 캠페인 전통 계속 이어져
                     - 8월 졸업생 대상, 183만 6천원 조성

연세대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8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선후배 간의 아름다운 나눔의 전통인 ‘Class Gift’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Class Gift’캠페인은 졸업자 52 명이 참여하여 총 1,836,000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이번‘Class Gift’ 행사에 가장 먼저 참여한 05학번 이길훈 학우는 “Class Gift는 연세경영 선후배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졸업하는 선배로서 이번 행사에 꼭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뜻 깊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서 “연세경영의 일원으로서 YMCP, YCCP와 같이 소상공인들을 돕고 수업에서 배운 것들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uGET 활동을 통해서 더 넓은 세계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연세 경영만의 Creative Leadership Curriculum에 대한 생각을 남겼다.

석사 학위를 받은 지인희 졸업생은 “작은 책 한 권을 선물하는 것이지만 Class Gift 참여를 통해 학부부터 석사과정을 마치기까지 받았던 선배들의 내리사랑에 감사함을 표하고 저도 함께 동참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며 참여 계기를 밝혔다. 또한 지인희 양은 “우리 후배님들이 우리 대학의 모토(motto)이기도 한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를 항상 새기며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연세에서의 시간을 통해 발견하시면 좋겠다. 그리고 그 토대 위에 나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한 아름다운 꿈을 펼치기를 응원한다”는 조언을 전했다.

MBA 졸업생 중 정지웅MBA 2009졸업생은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성공합니다’라는 삶의 통찰이 담긴 조언을, 김기태(MBA 2011) 졸업생은 “MBA에 지원하였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여러분은 대단합니다. 그 마인드로 학교생활, 사회생활 계속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는 의견을 참여 소감으로 후배들에게 남겼다. 이 외에도 강한수 박사 학위수여자는 “대학생활을 통해서 '남과는 다른 나'를 찾는 작업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 메시지 일부 발췌]
》 김태룡(경영 04)
“읽을 때마다 전혀 다르게 다가오는 책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책이 아닌 자신이 변했기 때문이겠죠. 책을 통하여 자신을 비춰보는 것은 단순하지만 많을 것을 알게 해주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대학 생활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여정에서 조금씩 변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성숙해지시고 미래를 위한 귀중한 보물들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장훈(경영 07)
“사랑하는 후배님, 연세인이 되는 순간, ‘자부심’은 갖되, ‘자만’하진 마세요. 주위에 모든 것을 ‘사랑’하세요. ‘꿈, 삶의 목적, 그리고 비전’을 찾으세요. 혼자하려 하지 말고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가세요. 내가 혼자하면 100을 이룰 수 있고, 함께하면 10000을 이룰 수 있어요. ‘사람’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사랑’이 있어야되요. 서로 사랑하는 연세인이 되시길”

》 이호준(경영 05)
“인생은 겸손에 대한 오랜 수업이다. _제임스 M. 배리 긴 인생의 여정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겸손인 것 같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사람도 성장할수록 자신을 낮춥니다. 겸손하게 배우고, 겸손하게 세상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전유진(경영 07)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과,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대학 생활에서 더 많은 것을 보고 얻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즐겁고 뜻깊은 대학생활 하기를 바랍니다. 이르지만 입학 축하드립니다!”

》 전철호(경영 06)
“언제나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을 기억하며 떠납니다. 후배님들의 열정이라면 언제나 그 시작은 의미있는 한걸음이 될거라 믿습니다. 연세 경영, 같은 이름 아래 각기 다른 수많은 열정으로!”

》 김필수(석사 2011)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강렬한 비전을 품고 연단하여 화려하게 비상하시기를 바랍니다”

》 양영수(박사 2009)
“비전은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과거와 현재의 한국을 통찰함으로써 우리 나라의 미래 비전을 담은 책입니다. 앞으로 한국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중요한 변화를 겪게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이러한 한국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인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 장련(박사 2009)
“연세인이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좋은 습관을 갖는것은 무언가를 이루는데 큰 힘이 될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앞으로 자신만의 루틴으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류건형(MBA 2011)
“연세 MBA 후배님, 입학을 축하드리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보람된 시간 보내시고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 유희열(MBA 2008)
“MBA에 들어오시는 여러분, 많은 것 느끼고 깨닫고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후회없는 멋진 2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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