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교수, 한국인사조직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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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진(경영 04) 동문, 하버드대 박사 직후 INSEAD 교수로 임용
김필수(박사 13) & 유재준(석박통합 12), EU 논문대회 대상 수상
GMBA 학생 현대자동차 MBA Case Competition 3위 수상
GMBA 학생 현대자동차 MBA Case Competition 3위 수상
- 수업에서 배운 다양한 개념과 분석 툴이 큰 도움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Global MBA(GMBA) 학생들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주관한 MBA Case Competition에서 3위에 올랐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참가자는 2013학번 재학생이며, 살라맛사디코바(SalamatSadykova)원우를 팀장으로 사라 알감디(Sara Alghamdi), 권오훈, 김태윤, 박진현 총 5명이다.


이번 사례 대회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과제였다. 연세대 GMBA팀은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브랜드로 출시된 벨로스터, i40, i30 세 모델의 판매 부진에 주목,PYL 실패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도출했다. 수상 학생들은 설문 조사와 시장 리서치를 하는데 있어 수업에서 배웠던 다양한 개념과 분석 툴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여 학교의 커리큘럼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것임을 암시했다.

연세대 GMBA 팀은 창의적이고 신선한 제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살라맛사디코바팀장은 “팀원 개개인이 다른 국적과 다른 삶의 배경을 가지고 있다.그것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수상 소감을 묻자 “연세대학교를 대표하여 대회에 나갔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다”며, “학기 중 대회 준비 기간이어서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그래서 매일 새벽 5시부터 학교에 모였는데,단 한번도 피곤하다는 생각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임한 것이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적으로는 한국 기업의 조직 문화나 실무 과정을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특히,박용석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이호욱, 임 일 교수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덧붙여 “좋은 기회를 준 학교에 감사하고, 대회를 진행하면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던 다른 MBA 원우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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