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호 뉴스레터]
[가을]
이번에도 우리 대학이 2007년도 공인회계사 합격생 830명 중 13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전국 대학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였다. 이로써 연속 3연패의 성과에 이어, 1992년도 이래 공인회계사 누적 합격자 수 1,756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 수를 기록하였고, 또한 우리 대학교 재학생 윤보령(만20세)의 최연소 합격과 졸업생인 이종우(만51세)의 최고령 합격으로 다양한 기록 보유대학이 되었다.

특히 경영대학은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고시반 운영, 특강 개최 그리고 정기적 오리엔테이션 실시하는 등 회계사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대학 교수진과 동문들은 2007년도부터 변경되는 시험제도와 시험 준비에 필요한 정보 등을 발 빠르게 파악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 큰 혼란 없이 학생들이 침착하게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연세 공인회계사 동문회의 격려와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주요 4대 법인 등에 포진하여 눈부신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배들의 활약과 명성이 후배들에게 자부심으로 전달되어 회계사로서 사회진출 시 연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여 주고 있으며, 아울러 매년 개최되는 ‘연세 공인회계사의 밤’을 통해 선후배 간의 단단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결실은 현실감각과 학문적 깊이를 갖춘 경영대학의 우수한 교수진, 강한 의지를 갖고 노력한 학생들,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후원해 주셨던 동문들의 역할이 조화를 이룬 것 이라고 볼 수 있다.

2006년도 부터 고시반을 지도했던 이호영 교수(경영학)는 자본시장 국제화와 향후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에 따른 회계 전문인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연세대학은 2005년, 2006년에 이어 2007년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도 국내대학 중 최고인 132명이 합격함으로써 공인회계사 도입 이래 국내최고, 최다의 공인회계사 배출대학이라는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며 감회를 표하였다.

앞으로도 연세대 경영대학은 단지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생 1위 배출에만 목표를 두지 않고, 창의적이고 윤리적인 마인드를 갖춘 공인회계사를 배출하여 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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