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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해외 유수 대학 잇따라 연세 MBA 방문

해외 우수 대학에서 연세 MBA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아시아의 주요 대학에서 방문한 점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중국 최고의 사립 경영대학원인 청콩(Cheong Kong)대학과 태국의 명문 대학인 출랑롱코른(Chulalongkorn) 대학이 연세 MBA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갔다.

4월 1일 경영대학 학부 79명과 인솔 교수 6명의 출랑롱코른 대학 방문단은 박영렬 교수의 환영인사와 함께 연세 MBA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방문단은 특히 연세 MBA Program 의 자랑인 해외 여러 대학과의 교류, 교과과정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설명 이후 갖은 질의 응답 시간에는 자격요건, Dual degree, 장학금 제도, 정원, 교육 방법 등을 질문하는 등 연세 MBA 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려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방문단은 연세대학교 홍보 대사와 함께 1시간 남짓의 캠퍼스 투어를 하였다. 2003년부터 연세대학교와 교류를 맺고 있는 출랑롱코른 대학은 태국 최고 명문 대학으로, 가장 뛰어났던 왕 Rama5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태국 최초의 대학교이다. 출랑롱코른 대학은 태국 공주가 공부한 곳으로 유명하고, 졸업식 때 공주가 졸업장을 일일이 졸업생들에게 나눠주는 특별한 곳이다.

또한 청콩(Cheung Kong) MBA 학생 42명의 방문단은 작년 겨울 연세 MBA 학생들의 청콩 MBA 방문에 대한 답방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Strategic management of small and medium size firms in Korea” 라는 강연 제목을 가지고 신형덕 교수의 특강을 들은 후 오후에는 기업 탐방을 하였다. 학생들의 요청으로 한국의 성장한 벤처 기업을 주제로 두 팀으로 나뉘어서 각각 “ADT”, ”우리기술” 이라는 벤처기업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경과 상해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Cheng Kong 경영대학원은 홍콩 최대 재벌인 이자청씨의 막대한 기부로 설립되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최초의 사립 경영대학원이다.

연세 MBA는 미주와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까지 교류를 계속 확대해 나가면서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들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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