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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연세 경영, 5년 연속 공인회계사 최다 배출의 명성 이어가

연세 경영은 올해 137명의 공인회계사를 배출하면서 5년 연속 최다 배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 44회 공인회계사 우리 대학의 공인회계사 합격자 수의 비율은 최종 합격자 전체 936명 중 137명인 약 15% 로써 공인회계사 배출 규모에서 2위를 기록한 대학과 큰 격차를 보이며 선두를 지켰다. 이로써 1992년 이래 우리 대학의 공인회계사 누적 합격자 수는 국내 대학 최초로 2,000명을 돌파하면서 2,047명에 이르렀고, 5년 연속 최다 배출과 누적 합격자 최다 배출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 냈다.

공인회계사 준비반의 지도교수인 경영학과 최원욱 교수는 "매년 좋은 성과를 내주는 학생들이 기특하다" 며, "이번 합격을 종착역으로 삼지 말고 자기계발의 시작점으로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 학생들이 공인회계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회계 분야 및 공인회계사로서의 커리어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인회계사에 합격한 문재곤(경영 02, 前 경우회 실장)씨는 "짧지만은 않았던 수험기간 동안 힘들었지만 항상 변함없이 격려해 주고 지켜봐 준 교수님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있었기에 잘 견뎌낼 수 있었다"며 "이제 회계사로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책임감과 두려움이 교차하지만 열정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회계사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세 공인회계사인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있는 연세공인회계사동문회는 후배 합격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 동문회관에서 "공인회계사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김한중 연세대학교 총장과 오광성 상경대학동창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합격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선배 공인회계사와의 좌담회에서 선배들은 미래의 공인회계사 후배들에게 회계사로서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하였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박상용 학장은 "공인회계사 배출 실적은 우리 대학의 경쟁력 중의 하나인데,수험 기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뛰어난 결과를 거둔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역점을 두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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