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호 뉴스레터]
[가을]
[건물 신축 기금]
[경영대 발전기금]
REPORT |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 '필승! 전승! 압승!'
                     - 2010 정기 연고전 동문광장 한마당

거센 빗줄기를 뚫고 치러진 2010년 정기 연고전에서 연세대학교는 3승 1무 1패라는 전적을 이루어 냈다. 그리고 9월 11일 연세대학교 백양로에서 "2010년 정기 연고전 동문광장 한마당" 행사가 개최되었다. 경영대학은 단과대 차원에서 처음으로 본 행사에 참여하였다.


경영대 부스에서는 경영대 박상용 학장을 비롯한 교수들이 요리사 복장을 하고 직접 핫도그를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나눠주었다. 눈에 띄는 요리사 복장에 동문과 학생들은 "정말 학장님이세요!"를 연발하며, 친근한 학장과 교수들의 모습을 매우 신선하게 받아 들였다. 박상용 학장은 행사 소감에 대하여 짧게 "Great"라는 한 마디로 대신하면서, 열정적으로 웃으며 핫도그를 나눠주고, 행사 분위기에 맞춰 즐거운 춤사위를 보여주었고 방문한 동문과 학생들도 최고조의 분위기를 이루었다. 연세대학교 김한중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경영대 부스를 방문하여 방문객들과 환담을 나누고 행사를 지원하는 자원봉사 학생들을 격려했다. 처음으로 총장을 마주한 Global MBA 학생들은 서로 악수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다양한 국적의 Global MBA 학생들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홍보대사 BizYON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서길수 부원장은 "입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벌써 한국화, 연세화된 Global MBA 학생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며, "학부 학생 뿐 아니라 MBA 학생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일부분인 만큼, 이렇게 어울리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뿌듯해 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BizYON 전준호 (경영 05) 홍보대사는 "너무나도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의 현장입니다. 이런 뜻 깊은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보람찹니다. 또한, 이런 행사를 통해서 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더욱 깊어짐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경영대학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동문들과 함께 연고전의 열기를 나누기 위하여 '연고전 뒷풀이 연경 동문 번개'라는 문자를 동문들에게 보내 캠퍼스로 초청하였다. 한 동문은 "행사 참석은 힘들지만, 졸업 후에도 이런 공지를 받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라는 문자로 답변하며 연경인으로의 자부심을 표시해왔다.

"정기 연고전 동문광장 한마당"행사는 매 해 연고전의 마지막 날에 연세대학교 백양로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매 해 펼쳐지는 연예인 기념 공연뿐만 아니라, 올해는 47대 총학생회 주최의 "제 1회 연세대학교 동문회장배 백양로 가요제"가 행사 프로그램으로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모습을 보였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양로에 모인 수많은 방문객들은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전 다음
[Address : 120-74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134  연락처 : 02-2123-54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