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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호 뉴스레터]
[여름]

모교 출신 김태동 박사 - 국립한밭대학교 교수로 임용 모교 출신 김태동 박사 - 국립한밭대학교 교수로 임용

김태동 박사(경영 88)가 2007년 3월 1일자로 국립 한밭대학교 회계학과의 교수로 임용되었다. 김태동 박사는 손성규 교수의 지도 아래 '상시 감사 체제가 재무제표유용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라는 논문을 통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박사는 연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에서 고급회계, 중급회계, 원가관리회계, 회계감사, 세무회계, 세법, 회계원리 등을 강의해 왔으며, 특히 이화여대에서는 '강의우수교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교수로 임용된 후, 국립 한밭대학교에서 '세무회계'와 '세법'을 전담하고 있다.

올해로 80주년을 맡는 국립 한밭대학교의 세무분야에 특화된 연구와 강의를 하는 소감을 묻자 그는 "동료 교수님들께서 너무 잘 챙겨주시고 팀워크가 아주 잘 이뤄져 매우 보람차다"라고 밝히며 "연세대의 송자 교수님과 손성규 교수님께서 평상시 보여주신 가르침과 생활 모습을 실천"하고, 그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수로 임용이 되기까지 전 학위 과정을 연세대학교에서 보낸 김태동 박사는, 모교에 대한 사랑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모교에서 회계학을 가르치시고 계신 모든 교수님들의 은혜 덕분에 부족한 제가 국립대 교수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Full-time 박사과정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경영학과만의 프로그램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게 되었지요. 또한 현재 회계전공 교수님들의 열의와 학생들의 노력은 다른 대학과 다른 전공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의 교수 임용 현황을 다른 대학, 다른 전공과 비교해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후배님들은 '연세 경영'이라는 이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늘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국내 최고 명문인 '연세 경영'의 전통과 실력을 세계 속에서 실현하고 지켜내기 위해서 모든 선후배님들처럼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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