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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MBA 우수사례연구 6편 선정

MBA 학생들이 개발한 우수 사례 연구가 『연세경영연구』에 게재된다. 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연구소장· 연세경영연구 편집위원장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MBA 학생들의 사례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 하에 진행된 '경영전문대학원 우수 사례 연구 응모전'은 작년부터 새로이 도입되어 MBA 학생들이 주로 몸담고 있는 기업이나 산업을 주제로 그 분야 전문 교수의 지도 하에 사례를 작성, 우수 사례는 『연세경영연구』에 게재 및 포상하는 제도이다. 작년에는 17편의 사례가 응모하여 6편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그 중 5편이 『연세경영연구』에 실렸거나, 실릴 예정이다. 심사에 참여한 교수는 이동진 교수, 임건신 교수, 박용석 교수, 이호욱 교수 등이다.

이번에 ''사례연구" 교과목을 신청한 MBA 학생들이 제출한 사례 연구 중 총 17편이 이번 우수사례 연구 응모전에 접수, 최종 6편이 우수사례로 채택되어 『연세경영연구』에 게재 혹은 게재 예정이다. 이번 우수사례연구로 선정된 연구 내용은 ▲"처음처럼 소주 신제품의 성공 요인 분석"(이정태, MBA '06) ▲ "한국 폴리에스터 선두기업의 합병 및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전략적 의사결정"(김동철 MBA '06) ▲"소비재 제조·판매 기업 'A'사의 고객중심 전국 물류(유통망) 재구축"(신수민 MBA '06) ▲"미국에 구글이 있다면, 한국엔 네이버다!"(윤정근, MBA '06) ▲"IT, 서포트 조직에서 메인 비즈니스 역량으로-디지털 융합시대, EBS 선택"(박찬모, MBA '06),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핵심인재의 확보 육성-국내 굴지 대기업의 핵심인재육성 사례"(이경용, MBA '06) 등이다.

우수 사례 연구자 중 한 명인 이경용 졸업생(MBA 06)은 "우수 사례 연구로 선정되고 『연세경영연구』에 등재하는 것은 MBA를 졸업하면서 받게 된 가장 큰 선물이었다"며 "하버드비즈니스스쿨 사례 위주의 MBA 교육방식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면서 훌륭한 지도를 해주신 이지만 교수님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연세경영연구 편집위원장 김정동 교수는 "비록 문장과 형식 측면에서는 아직 다소 미진하지만 대부분의 사례들이 문제에 대한 통찰력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측면에서 상당한 수준을 보였다"고 평하면서, 이번 우수 사례 연구 응모전이 미국에 비하여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한국의 경영 사례 연구 실정을 보다 풍요롭게 하여 연세 MBA가 아시아 지역에서의 경영 연구의 중심이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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