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머니투데이 방송 및 머니투데이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MBA 경영사례분석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2009 대한민국 MBA 경영사례분석 대회 (Korea MBA Case Competition 2009)'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국내 MBA 재학생들에게 기업 경영에 대한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연세 MBA에 재학 중인 최진우, 김석준, 박지원, 라승지 4명으로 구성된 "Winning 4.3"팀은 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례분석 주제는 "SKT의 성장정체 돌파를 위한 신성장 전략의 개발"로, 국내 MBA에 재학 중인 MBA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0월 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학계·재계·관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문제정의의 타당성 △문제해결의 창의성 △과학적 분석력 △실무적용 가능성 및 기대효과 △기타 프로젝트의 완성도, 기업윤리 및 사회책임성을 기준으로 정성평가하여 수상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사례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SK Telecom이 협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