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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25주년 경영 85학번 재상봉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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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반갑다…오랜만에 찾은 모교 |
연세대학교 창립 129주년 기념 및 졸업 25주년 재상봉 행사를 위하여 경영 85학번 동문들이 지난 5월 10일 대우관을 찾았다. 경영대학은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동문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9시 30분 이른 아침이지만 약 30명의 85학번 동문들이 모여 지난 날을 추억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박영렬 경영대학 학장은 “우선 25주년 기념 행사를 축하드린다.재상봉 행사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재상봉을 통해, 잊고 지냈던 동문을 다시 만나,앞으로의 삶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이 연세경영 100주년인데, 80년대 학번이 연세대학교의 미래이고, 특히 이번 재상봉의 주인공인 85학번이 큰 주축이 되어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닦아 주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박 학장은 “2020년 아시아 Top 3, 글로벌 Top 30에 진입하려는 목표가 있다”며, “경영관 건립과 더불어 커리큘럼 등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학교를 찾은 동문들에게 발전된 연세경영의 미래를 약속했다.
경영 85 동기회 대표인 고사무열 회장은 “친구야 반갑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학교를 찾으니 옛 생각도 나고 너무 기분이 좋다.평균수명이 늘어나 50주년, 더 나아가 75주년을 바라 볼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이번 25주년 재상봉행사가 미래에 대한 시작이 되어야 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경영 85 동기회는2014 재상봉행사를 계기로 1억 5천만원의 건축기금을 모교에 기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 유병균(경영 85)
다시오니 학교에 오니 너무 좋다.학장님이 말씀하시길 좋은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들었다. 훌륭한 후배님들의 선배라는 것이 많이 부담도 되고,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지 의욕도 생기는 것 같다.이번 재상봉행사는 스스로에게 ‘재충전’ 같다. 좋은 건물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후배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 한경일(경영 85)
오늘 재상봉 행사를통해 오랜만에 학교를 찾게 되었다.젊고 활기찬 후배를 보니 감동적이다.이런 학교를 다녔다고 생각하니 새삼 기쁘고,재상봉행사를 통해 후배,동기,선배들과의 교류가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다.
》 홍세원(경영 85)
반갑고 오랜만에 만나니 즐겁고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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