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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열심히 수업에 임했더니 이런 영광이… - 경영대학 우등상 및 Class MVP 수상자들

지난 11월 9일 알렌관에서는 경영대 최우등상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최우등상은 교무처에서 학과 성적을 기준으로 우수한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번 학기에 2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상장 수여와 함께 우리 대학 엄영호 부학장 주최로 열린 Award Party에도 참석하였다. 이에 앞서, 9월에는 Class MVP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 바 있다. Class MVP는 경영대학 전임 교수가 강의한 학부 교과목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냈다고 판단되는 학생을 담당 교수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정재욱(경영05) 학생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차다. 우공이산이란 말처럼 어리석은 이도 꾸준히 끝까지 한다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통해 당찬 포부를 전했고, 양성원(경영08) 학생은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특히 엄영호 부학장님과 식사하면서 여러 좋은 말씀을 들었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되었고 좋았다"고 말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손재열 교수 경영정보시스템 Class MVP로 선정된 김주경(경영05) 학생은 "졸업을 앞둔 시점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타게 되어 매우 기쁘다.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수상을 하게 되어 많은 힘이 되었고,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또, 임건신 교수의 프로젝트관리 Class MVP로 선정된 김민호(경영03) 학생은 "이제 곧 사회로 나가게 되는 시점에서 이번 수상은 경영대 학생으로서의 행복한 책임감을 더욱 느끼게 해주었다"며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해 학창시절을 마무리하는 예비졸업생으로서의 담담한 각오를 보였다. 또한 신동엽 교수의 조직행동론Class MVP로 선정된 윤혜리(경영08) 학생은 "이런 제도가 있는 줄 몰랐는데, 다음 학기에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해주었다"고 말해 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제도를 좀 더 이해하고 수업에도 열의를 가지고 임할 것을 당부했다.


수상자들을 추천한 교수들의 공통된 선정 이유는 적극적인 자세와 성실함이었다. 수업시간에 열심히 임하면서 수업시간 외에도 면담시간을 활용해 질문을 하는 등 과목에 대한 열의를 보인 학생들을 추천했다. 손재열 교수는 김주경 학생을 Class MVP로 선정한 데에 대하여 "내 과목에서 모든 평가요소를 고려하여 최고의 성적을 받았고 수업시간에 이루어지는 활동 및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고, 신동엽 교수는 윤혜리 학생을 선정한 데에 대해 "성실성과 시험성적, 개인보고서, 토론성적, 그리고 소속 조의 성적 등 모든 기준을 고려했을 때 가장 우수했다. 특정한 한 가지 기준이 아니라 다양한 기준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경영대학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여 두각을 나타내도록 다양하게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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