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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연세경영 ‘CEO 최고 요람지’로 자리매김
                - 1000대 기업 CEO 분석 결과
                - 젊은 CEO 상대적으로 다수 포진

연세대 경영대학이 ‘CEO 최고 요람지’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우리 대학 경영학과(전신인 상학과 포함) 출신 40명이 1000대 기업 대표이사로 등재되어 국내 대학 단일 학과 기준으로 최고로 많은 CEO를 배출하였다.

이번 조사는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가 실시 했으며, 국내 매출액 기준 1천대 상장 기업 중 올 1분기 기준으로 대표이사 직함을 가진 CEO에 한해 조사한 결과이다.

재계에서 경영을 진두 지휘하는 우리 대학 출신 CEO는 대주산업 정은섭 회장(상학 58)을 필두로 하여 한솔제지 선우영석 대표이사(경영 63), 삼화왕관 고병헌 대표이사(경영 64), 영풍 장형진 대표이사 회장(상학 66), 무림페이퍼 이동욱 회장(상학 67),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상학 68), OCI 백우석 대표이사 사장(경영 71), 한독약품 김영진 대표이사(경영 75), LG패션 구본걸 대표이사(경영 76),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경영 81),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대표이사(경영 83), 두산중공업 박지원 대표이사 부회장(경영 84), 다음 최세훈 대표이사(경영 86), 에머스퍼시픽 이만규 대표이사(경영 89) 등이다.

40명의 연령대는 40년대, 50년대, 60년대 출생 대표이사가 똑같이 12명으로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1명은 30년대 생이며, 70년대 생이 3명이다. 또한 타 대학 경영학과에 비해 60년대 이후 젊은 CEO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향후 우리나라 재계에서 연세경영 동문들이 더욱 활발한 활약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연세대 경영대학 박상용 학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동문들의 힘이 곧 연세경영의 경쟁력이다. 그래서 재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동문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또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이 사회를 이끄는 창의적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교육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서울경제 2012.09.06 10면]
’CEO 최고 요람’ 명패 바뀌었다.
연대 경영학과 서울대 누르고 1위
[머니투데이 2012.09.06 13면]
1000대 기업 CEO 최다 배출 학과는?
연세대 경영학과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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