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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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연세경영 80년대 학번 가을 모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지난 10월 15일 ‘연세경영 80년대 학번 가을 모임’을 한불모터스 사옥 옥상에서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상경∙경영대학 동창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분과위원장들이 함께 했다. 이 행사는 송승철 동문(경영 76, 한불모터스 대표)이 장소 제공부터 맛있는 음식, 여흥에 기념품까지 모든 것을 후원하였다.

80년대 학번은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막강 동문들의 확장된 네트워크가 모교와 동문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데서 행사가 기획되었다. 행사를 후원한 송승철 동문은 “궂은 날씨에 어려운 걸음을 하신 만큼 오늘 이 만남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승보 동창회 운영위원장(응통 75)은 “동창회 입장에서도 80년대 학번이 중심이다”며“동창회가 이미 기획했었어야 하는 행사를 경영대학에서 먼저 마련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동기회장의 인사말도 잇따랐다. 김무환 동문(경영 80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가장 높은 학번이라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앞으로도 맏이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정선 동문(경영 81 총무)은 평소에 동기회가 활성화되어 있는데 이 날은 동기 대부분이 다른 일정으로 참석 못해 아쉽다고 했다. 그리고 “경영관 신축을 위해 81 동기회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모교사랑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회장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은 박천택 동문(경영 86 총무)은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연세경영인이라는 것이 큰 도움이 되어서 늘 모교에 감사한 마음이다”고 했으며, 장학분과위원장인 이재용 동문(경영 83)은 ‘경영대학 박영렬 학장님 파이팅’을 삼창하며 학교의 발전을 염원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기로 했던 60여명의 동문들이 모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해 80년대 학번의 결속력이 연세경영의 핵심 파워라는데 모두 공감했다. 그리고 오랜 만에 만난 동기들과 삼삼오오 모여 근황을 얘기하고 옛 추억들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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