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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uGET 10기, uGET-G(Glocal) 새롭게 선보여
                     - 이랜드-차이나 2팀 선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uGET 10기2팀을 선발하였다. 10기는uGET-G(Glocal)로 칭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연세대학교 학생 2명과 해외 현지의 학생 2명이 팀을 이루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의 uGET 프로그램보다 더 큰 국제적 감각과 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uGET 10기 프로젝트는 9월부터 시작하여, 최종 선발일인 11월까지의 대장정을 통해 총 2팀, 4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SPAO: 중국 런칭 마케팅 전략’을 수행할 팀은 ‘Soulmate’팀으로, 조수진(경영 11), 허정윤(의류환경 11) 학생이 팀을 이루었다. 이들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라고 한다. “평소에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더 크다”고 조수진 학생은 답했다. 특히, “중국 상하이에서만 겪을 수 있는 현지 경험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uGET선발 과정 중, 이랜드담당자분이 많이 고생스러울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이러한 도전 정신이 더욱 동기부여를 해 줄 것이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지난 uGET기수의 성과에 누가 되지 않도록 누구보다 더 큰 열정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애슐리 :정따광창 세계적 명소 만들기 전략’ 프로젝트는 ‘JK 상하이’팀이 선발되었으며, 팀원은 김가온(경영 11), 조현아(중문 10) 이다. 김가온 학생은 “입학 때부터 꼭 하고 싶었던 uGET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과 함께, “기존 uGET프로그램과 다른 점 때문에 어려웠던 점도 있고, 동시에 기대하는 것도 매우 크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기존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것과 달리, 2명이 한 팀을 이끌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일도 두 배였다. 소비자 분석, 자사 분석 및 아이디어 도출까지 지원에 필요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 밥 먹듯이 밤을 새며 준비했다.힘든 만큼 더 배웠고, 동시에 상해에서 만나게 될 우리의 다른 2명의 팀원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단순히 해외 경험이 아닌, 현지인과 밀접하게 함께 교수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경험은 인생에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uGET 프로그램은 크게 5가지로 나뉜다.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과 협동하여 실질적인 글로벌 마켓 경영 경험을 겪을 수 있는uGET-L(Large Company), 참신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활용할 수 있는 uGET-E(Entrepreneurial Company), 사회적 공헌과 진정한 국제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uGET-S(Social Enterprise), 창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우수 사례를 참관하여, 국내적 대안을 함양할 수 있는 uGET-P(Platform),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uGET-G(Glocal)는 국내 학생과 해외 현지 학생인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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