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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취업으로의 길을 열어 주는 MBA 커리어개발센터

연세 MBA 커리어개발센터가 학생들의 커리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해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 이후 다소 위축된 채용 시장이지만, 남들과 차별화 된 경쟁력이 있다면 그 어떤 경기 불황도 장애물이 될 수는 없다는 비전을 가지고 연세 MBA 커리어 개발센터에서는 지난 여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MBA의 취업 현주소와 Executive Search Firm에 비친 MBA'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현실을 직시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같은 기간에 진행된 인터뷰 클리닉은 학생들의 인터뷰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고 단순히 형식적 측면의 훈련에 그치지 않고 참여 학생들이 원하는 커리어에 대한 질 높은 피드백도 이루어져 취업시장에서 우리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날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한 신혜경 커리어케어 상무는 "이번 인터뷰 클리닉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커리어에 대한 피드백이 꾸준히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여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 'Summer Career Forum'은 방학기간인 지난 7월과 8월 중에 개최되었으며, 국내 대표적인 Search Firm과 LG전자, 신한은행, Mckinsey&Company 등 주요 기업 채용 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연세 MBA 커리어센터는 본격적인 취업시즌에 대비하여 '2009 연세 MBA Job Fair' 개최하였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과 기업관계자들 사이에서 연세 동문의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기업에게는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9월 22일 동문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금호아시아나, 삼성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 SC제일은행 삼성전자, LG전자, AIG, KT,, 등 15여 기업이 참여하여 치열한 채용의 장이 이루어졌는데, Job Fair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지난 Summer Career Forum에서 진행된 인터뷰 클리닉이 이번 Job Fair에서 기업의 채용담당자와 인터뷰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연세 MBA 커리어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이제, 연세 MBA 커리어개발센터는 역량강화의 측면이나 채용기회 제공의 측면에서 시나브로 MBA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로 가는 길을 알려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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