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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문위원단 새롭게 구성…다시 한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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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조언과 좋은 제안 잇따라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글로벌 자문위원단이 새롭게 구성되었다. 지난 2009년 한국 기업을 글로벌 플레이어로 이끈 CEO들로 구성되었던 것에 더하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각 대륙의 교육•학계의 리더들이 함께 구성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문위원단은 총 9명으로 김성주(성주그룹 회장, MCM holding AG 회장), 김효준(BMW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이강호(한국그런포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장정훈(종근당 회장, 연세대 경영대학 객원교수), 제임스비모스키(두산 부회장), 마헨드라굽타(미국 워싱턴대학교 올린경영대학 학장), 이언왓슨(호주 퀸즈랜드 경영•경제•법과대학 총괄학장), 히로카주고노(일본 게이오 경영대학 학장), 쟝미셜블랑께(프랑스 ESSEC 학장) 이다. 위원장은 짐 비모스키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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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비모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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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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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5일 글로벌 자문위원단 모임이 있었다. 김효준, 이강호, 장정훈, 제임스비모스키 위원이 참석하였다. 박영렬 경영대학 학장이 학위프로그램과 그 차별성을, 그리고 상남경영원의 교육과정과 성과, 경영연구소의 연구 증진 프로그램과 국제 사례경진대회와 컨퍼런스 등 개괄적인 소개를 하였다. 그리고 이호근 교수(건축위원회 부위원장)가 경영관 건물과 신축 현황을 설명하며 경영관의 의미와 가치를 충분히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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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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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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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대학의 기본 조건은 학생과 교수라는데 위원들은 모두 공감하였다. 장정훈 위원은 경영관 신축으로 하드웨어는 갖춰지니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교수진 구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제임스비모스키는 훌륭한 학생들을 어떻게 훌륭한 인재로 양성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다음 번 회의에서 하자고 제안했다. 유럽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하자는 의견도 잇따랐다. 이강호 위원은 연세경영의 장점은 학생들의 태도가 타대학에 비해 매우 좋다는 장점을 언급하며 유럽 명문 대학과의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 교류 증진을 조언했고, 김효준 위원 또한 유럽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연세경영만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만들어가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자문위원단들의 조언과 제안으로 장시간 열띤 논의와 열린 토론이 진행되었다. 글로벌 자문위원단은 앞으로도 연세경영이 글로벌 명문 비즈니스 대학으로 발전하는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이다. 연세경영 100주년인 2015년 국내외 자문위원단 전체 모임을 기약하며 회의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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