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경영전문대학원 2007년도 3월 입학을 위한 야간 MBA 전형이 있었다. 일반MBA 117명과 금융MBA 40명 정원으로 모집이 이루어졌으며, 선진자본시장을 주도할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금융MBA가 새롭게 신설되었다. 일반MBA는 867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7.3대 1에 달했으며 최종합격자를 분석해 보면 부장급 이상 39%, 과장급 이상 41%, 대리급 이하 12%로 실무능력이 뛰어난 기업의 핵심 인재가 향후 전문 CEO를 목표로 하는 지원자들이 많이 선발되었다. 반면 금융 MBA는 경쟁률 2.5대 1로 부장급 이상 16%, 과장급 이상 38%, 대리급 이하 48%로 상대적으로 대리급 이하의 비중이 훨씬 높았다. 이는 실무의 최일선에 있는 자가 금융 최신 이론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을 더욱 필요로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 MBA 커리큘럼이 사례학습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서로의 needs가 충족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일반대학원 석사, 박사 입학 전형이 있었다. 경쟁률은 예년 수준으로 석사는 4.5대 1, 박사는 3대 1 이었다. 이 중 하위 학위 전공이 경영과 비경영 계열이 각각 50%로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마친 학생들이 서로의 학문적 식견을 넓혀 가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본다.
<2006년 11월까지 개최된 Seminar 현황> | ||
2006.09.28 | “Value Relevance of R&D Expenditures on the Financial Statements of High-Tech Firms” | 최원욱 교수 |
2006.10.25 | “한국산업의 KCSI점수가 기업의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 연구” | 김영찬 교수 |
2006.11.29 | 2006.11.29 “Shareholder Paradigm(주주중심 경영), 우리가 가야 할 길인가?” | 임웅기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