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MBA 연계 ‘커리어 멘토링’ 마무리 활동보고회
연세경영 동문 자녀와 함께 하는 ‘연경프렙’
빵집, 영화관, 벤처기업 다양항 분야 컨설팅 진행
경영대 학회 인액터스‘동네빵네’프로젝트…현대백화점 두 번째 입점
노스캐롤라이나대 MBA 학생 방문…한국 제조업과 창업에 큰 관심
역사, 심리학… 다양한 주제의 YSB A/S 특강 이어져
2014Yonsei Global MBA Reunion
조지워싱턴대학교 석사 및 MBA 학생 방문
상남경영원 Mini MBA과정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
GMAT 및 해외 유학을 위한 코칭, 김진홍 SGP컨설팅 대표 강연
노스캐롤라이나대 MBA 학생 방문…한국 제조업과 창업에 큰
관심
- 국경을 넘어 ‘우리는 모두 MBA 학생’
국내 명문을 넘어 세계 명문으로 도약하는 연세경영에 아주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왔다.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협력을 맺고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캐난 플레글러 경영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 Kenan-Flagler Business School) MBA 학생들이 지난 5월 16일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한 것이다. 캐난 플레글러 경영대학은 Top 20으로 손꼽히는 경영대학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연세대학교를 찾은 학생은 총 27명으로,이들 모두 아시아와 한국 시장에 대해 폭 넓은 지식과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연세 MBA는 이들을 위해 특별한 특강을 준비하였다. 그 첫 번째 순서로,대한민국 경제의 원동력인제조업 관련된 특강이 마련되었다. 박재항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미래연구실장이 ‘Talk about Hyundai Motor Company’라는 주제로 한국 제조업 및 삼성과 현대와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에 대해 약 한 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박 실장은 특히 “한국 제조업이 점차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초기 세계시장에서 한국을 알렸던 모습과 조금은 다른 위치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시기이다”고 했다.

두 번째 특강은 한국의 창업 시장에 대한 것이었다. 스포츠 문화프로덕션 벤처 커무브의 대표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의 2014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이스트의 대표가 멋진 강연을 펼쳤다. 이들은 자신들의 기업과 사업을 잠시 소개하고,한국과 동양의 스타트업의 현황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였다.많은 UNC 학생들은 대기업에 가려져있던 발전된 한국의 스타트업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흥미로운 특강을 마치고, UNC MBA 학생들은 우리학교 GMBA 학교 학생들과 함께 오찬 행사를 진행하며,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방문한 UNC의 찰스부학생회장은“우선 연세대학교의 아름다운 교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두 가지 특강 역시 한국 경제의 큰 두 축인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을 모두 알 수 있어,한국 시장에 대한 시야가 매우 넓어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그는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연세대학교의 MBA 학생들도 우리와 비슷한 공부를 하고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지속적인 교류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이번 UNC 학생들과 함께 오찬 행사에 참여한 GMBA 편무현 원우회장은“너무 다른 환경이라 공감대 형성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우려와 달리 UNC MBA 학생들도 우리와 비슷한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수업한다는 것을 알고 매우 기뻤다.마치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처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연세대학교가 제공하는 MBA 수업에 더욱 신뢰를 가지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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