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MBA 연계 ‘커리어 멘토링’ 마무리 활동보고회
연세경영 동문 자녀와 함께 하는 ‘연경프렙’
빵집, 영화관, 벤처기업 다양항 분야 컨설팅 진행
경영대 학회 인액터스‘동네빵네’프로젝트…현대백화점 두 번째 입점
노스캐롤라이나대 MBA 학생 방문…한국 제조업과 창업에 큰 관심
역사, 심리학… 다양한 주제의 YSB A/S 특강 이어져
2014Yonsei Global MBA Reunion
조지워싱턴대학교 석사 및 MBA 학생 방문
상남경영원 Mini MBA과정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
GMAT 및 해외 유학을 위한 코칭, 김진홍 SGP컨설팅 대표 강연
조지워싱턴대학교석사 및 MBA 학생 방문
- 지속적 교류 협력 방안 논의
이승만 전 대통령과 독립운동가 서재필 선생의 출신학교로유명한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대학석사 및 MBA 학생 16명과 인솔 교수 3명이 지난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연세경영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 기간 중 연세대학교 교수들의 명강의를 듣고 Global MBA 재학생과의 교류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양 교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기 위하여 단기 해외 프로그램에 대한 MOU 체결을 논의되기도 했다.


이들은이틀간 연세대학교에 머무르며 한국과 연세대학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첫 날,이들은 상남경영원에 모여 일정을 시작하였다.시작에 앞서,조지워싱턴 대학교 방문단의 방문 소감을 전했다. “아름답고 역동적인 도시 한국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교 중 하나인 연세대학교와 이렇게 교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기 계신 학생들 모두 한국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후, 경영대학 임 일 교수가 연세대학교와 한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IT industries in Korea’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한국인들의 IT화된 생활과 한국의 정보통신,게임 등 IT 산업의 개괄을 설명하였다. 학생들은 한국의 IT산업의 규모와 특징에 매우 인상 깊어하며,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말하는 열정을 보였다.

다양성관리 분야에서 유명한 노현탁 교수가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갔다. 노 교수는 ‘HRM in Korea’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글로벌화에서 기인한 한국 인적자원관리의 변화상과다문화된현대의 조직 구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하였다. 노 교수의 열정만큼 조지 워싱턴의 학생들 역시 깊은 호응으로 보답하였다.강연이 끝나고,아침부터 시작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학생들은 한 시간 정도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였다.연세대학교의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본관 앞 뜰과 삼성-학술정보원을 견학하며, 학교의 아름다운 캠퍼스에 감탄하였다.


둘째 날, 경제학과 이두원 교수의 ‘Economic development in Korea’강연 역시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었다.전쟁 이후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한 한국 경제를 소개하며, 한국 경제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강연이 끝난 후,학생들은 연세대학교의 GMBA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학생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점심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일정에 참여한 조지워싱턴 대학교의 Nicholas Fosu 씨는 행사 내내 많은 질문과 관심으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그는 인터뷰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현재 공부 중 인데,이 산업에서 매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나라인 한국에 방문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의 놀라운 경제 발전,특히 IT 산업에 대한 강연은 매우 흥미로웠다.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한국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또한,관광 경영을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Huang Rui 씨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나는 중국인이다.가깝고도 먼 나라인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두 학교가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나누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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