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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Yonsei Global MBA Reunion |
5월 29일 저녁 7시, 연세대학교 알렌관은 반가운 얼굴들로 가득했다. 연세대 Global MBA(이하 GMBA)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다같이 모이는 Reunion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알렌관 야외 정원에는 간만에 학교를 찾은 동문들을 위해 다양한 요리도 함께 준비 되었다. 7시가 되자 하나 둘 모여 들어 약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00년 졸업생부터 현재 재학생까지 폭넓게 참석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박영렬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이렇게 학교를 다시 찾아주어 감사하고 환영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Reunion에 많은 동문들이 찾아 주어 기쁘다. 오늘 즐겁게 대화 나누고 유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GMBA 4기를 수료한 스티븐 천(Steven Chon)은 “2001년도에 GMBA를 졸업했는데, 아직까지도 동기들과 연락을 주고받는다”며,바로 그 네트워킹을 연세경영 GMBA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이어 “올해 처음 Reunion 행사에 왔는데,앞으로도 계속 올 생각이다”고 했다. 인터뷰를 하는 중에도,함께 있던 동기들이 서로의 안부와 교수님의 안부를 물으며 끈끈한 친분을 드러냈다.박 학장 역시 GMBA동문들 한 명 한 명과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또 다른 수료자 수잉루(Su Ying Ju) 역시 “수업 내용도 좋았지만 동기 그리고 교수님들과의 교류가 두터운 것이 가장 좋은 점 인 것 같다.”라며 내년 행사에도 꼭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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