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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이 주는 선물과 격려…Class Gift |
2010년에 시작된 ‘Class Gift’는 졸업생들이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여 신입생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문화로 연세경영만의 아름다운 내리사랑 캠페인이다. 학부 신입생들은 졸업하는 선배들이 1 대 1로 전하는 주옥 같은 메시지와 함께 추천도서를 받고, MBA와 석박사 신입생들은 메시지와 함께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멋진 볼펜을 받는다. 더불어 ‘Class Gift’에 참여하는 모든 졸업생들은 연경 곰인형을 졸업기념 ‘Class Gift’로 받았다.
이번 2014 Class Gift에는 총 145명의 졸업생이 참여하여 5,135,888원의 기금이 마련되었다.
[졸업생 선배들이 신입생 후배에게 전하는 주옥 같은 메시지]
• 김현해(경영 05)
연세 경영으로서프라이드를 가지고 학교 생활을 하기 바라며, 학과에 훌륭한 프로그램들이 많으니 무엇보다 학과생활에 충실하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연세 경영의 미래입니다^^
• 노유진(경영 08)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관심있게 바라보고 창의적으로, 혁신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멋진 후배가 되길 바랍니다.
• 윤형식(경영 05)
경쟁은 치열하게, 노력은 절실하게. 거기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글로벌 리더가 되는 연세인이 되시길
• 하주영(경영 09)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세요. 답은 내 안에 있습니다.
• 황지환(경영 10)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 인생의 궁극적 목적을 무엇으로 삼아야 할 지를 배우는 대학생활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 김미영(MBA 2012)
"No one is in charge of your happiness but you" 항상 성실하게, 스스로 최선을 다한다면 무슨 일이든 분명히 좋은 결과가 보여질 것입니다.
• 김현호(MBA 2012)
지금 이순간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마음껏 열심히 배우시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 박희열(MBA 2012)
비록 쉽지 않은 시간과 과정이겠지만, 후회없이 열정을 태우시길 바라며…
• 안상현(MBA 2012)
MBA가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됨과 동시에 더욱 여유롭고 풍성한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양재훈(MBA 2012)
연세의 울타리에서 나의 존재가 누구인지,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깨달음을 얻으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이영진(MBA 2012)
초심과진정성 잃지 않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변화’를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임신옥(MBA 2012)
Carpe Diem.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잡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매 순간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하고 미련이 남지 않도록 열정을 쏟아부으세요.
• 정진호(MBA 2012)
연세경영에서 열정과 창의력, 소통을 배우는 멋진 예비 경영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 최준의(MBA 2012)
도전하고, 실패하세요. 성공이 다가올 것입니다.
• 서근영(박사 2010)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기억하시고, 지금은 중요한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필요없는 일에는 몰두하지 않는 학창시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 최성호(석사 2012)
즐거움, 열정, 노력, 좌절, 책임, 성취 등 대학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즐기시길. 그리고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며 나아가는 연세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한편 2013년도에 Class Gift를 받은 신입생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윤진영(경영 13) 학생은 “김동민(경영 09) 선배님으로부터 도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과 함께, 우리주변에 물질적인것들 이외에, 아름답고 소중한것들을 많이 발견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대학에입학해서 모든것이 새로웠던 시기에 어떠한 가치관을가지고 사회에나아갈것인가 고민해보게되었고, 책을가까이하는 생활습관을 가질수있었습니다”며 Class Gift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김혜명(경영13)학생은 “이강휘(경영 05) 선배님께서 대학생활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해보고 긍정적이고 실천적인 삶을 살아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버드 스타일>이라는 책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작년 3월 대학에 갓 입학해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였던 저에게 이 책은 어떻게 학부생활을 헤쳐나갈지 뿐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제 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내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목표를 실현시켜나가는 과정에서 자기를 단련하고,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뜻 깊은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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